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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에 고현천댐이 건설된다. 기존 문동저수지에 신규 수문을 설치해 홍수조절용량을 최대 62만t 확보할 계획이다. 신규 수문을 설치하면 댐 높이가 3m 높아진다. 사진은 문동저수지. 거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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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에 고현천댐이 건설된다.
27일 거제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천댐(충남 청양) 아미천댐(경기 연천) 병영천댐(전남 강진) 회야강댐(울산 울주) 고현천댐(경남 거제) 등 5개 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기후부는 고현천댐 건설로 최근 거제시에 쏟아진 극한호우가 반복돼도 피해가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고현천댐은 2020년 12월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에서 홍수 방어 대안으로 제시된 이후 신규댐 후보지로 검토돼 왔다.
고현천댐은 기존 문동저수지에 신규 수문을 설치해 홍수조절용량을 최대 62만t 확보할 계획이다. 신규 수문을 설치하면 댐 높이가 3m 높아진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댐건설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현천댐이 조성되면 그동안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피해가 반복됐던 고현동 침수 문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