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의원. 진주시의회 제공
|
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의원이 경남 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예결특위는 윤성관 위원장을 비롯해 안성황 부위원장, 강길선·곽은하·나유경·손미영·이순일·전종현·최민국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심사·의결한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결산 승인안은 9월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 대상인 2025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총 2조3718억원이다.
예결특위는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면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비롯해 세입금 미수납액과 불납결손액, 지방세 및 세외수입 수납 현황, 이월비와 기금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결손 방지와 체납액 징수 상황, 이월액 및 불용액의 적정성, 예산 및 예비비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필 계획이다.
윤성관 위원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민이 바라는 가치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철저히 살피겠다”며 “불필요한 예산 편성 여부와 집행 과정,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과다한 예산 불용 등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사용됐는지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올해부터 회기마다 구성과 해산을 반복해 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이는 예산·결산 심사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축적된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