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43분1초 전남 광주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km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해남 서북서쪽에서는 지난 14, 15일 각각 한 차례, 16일 두 차례, 21~23일 각각 한 차례 규모 2.0 이상 지진이 7차례 발생했다. 규모가 2.0에 못 미치는 미소지진을 포함하면 71차례 지진이 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