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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권역 의용소방대, 경남 거제 찾아 수해 복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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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거제·통영시 등에 따르면 22일 피해지역에서는 침수 주택 정리와 토사·잔해물 제거, 도로 등 공공시설 응급 복구 작업이 진행된다. 거제와 통영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대대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다.
지난 21일 전남지역 의용소방대원 45명이 지원에 나선 데 이어 22일 대전·세종·경북·창원·전북·광주 지역 의용소방대원 307명이 거제 피해 현장을 찾아 잔해물 제거와 환경 정비 등을 돕는다. 경남 지역 의용소방대원 240명도 거제와 통영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거제에서는 침수지역에 쌓인 수해 폐기물 수거 작업이 이어진다. 거제시는 오는 29일까지 수해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집게차와 5t 암롤트럭으로 구성된 6개 집중수거반을 피해지역에 배치한다. 집중수거반은 침수된 가전제품과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을 수거해 피해지역 환경을 정비한다.
통영에서도 육지와 섬 지역을 가리지 않고 복구 작업이 계속된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한산도 일대에서 수해복구 대민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산도는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봤지만 섬 지역 특성상 중장비 투입이 어려워 복구가 더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