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지역 주문연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년 제1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센텀지구 일원을 ‘디지털융합 연구개발서비스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BISTEP은 해당 사업을 통해 주문연구기업의 연구개발(R&D)을 비롯해 수요처 발굴,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며 지역 연구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와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산업 분야 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문연구 우수기업인 알체라가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연구산업협회의 전문연구사업자 신고제도 안내가 진행된다. 이어 올해 대외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주문연구기업 6개 사가 현황과 주요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며 기업 간 협력 및 신규 사업 발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재연 BISTEP 연구산업진흥TF 팀장은 “이번 교류회가 지난 4년간 구축해 온 지역 연구산업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우수한 사업 성과를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는 올해 총 세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BISTEP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문연구산업의 우수성과와 기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연구산업 생태계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