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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일대 도로와 주요 교차로 전체가 흙탕물로 완전히 뒤덮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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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남 거제와 통영을 중심으로 누적 최고 800㎜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져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 거제는 하루 강수량 577.4㎜, 통영은 409.7㎜를 기록하며 관측 이래 역대 일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고, 부산 가덕도에도 441㎜의 폭우가 집중됐습니다.
3. 다만 이번 비로 경남 평균 저수율이 43.1%로 올라 가뭄은 상당 부분 해소됐습니다. 정부와 경남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