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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할 특별검사 후보로 14일 이태한(왼쪽)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 등 2인이 추려졌다. 특별검사후보국민추천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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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명할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후보로 14일 이태한(연수원 23기)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 이혁(사법연수원 20기) 전 서울고검 검사 등 2인이 추천됐다.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국민추천위원회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의결했다. 위원회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총 6명의 특검 후보를 두고 심사했다. 이날 추천된 2인은 모두 대한변협이 추천한 후보들이다.
이태한 전 검사는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울산지검·수원지검·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 신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이혁 전 검사는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을 거쳐 법무부 감찰담당관, 수원지검·인천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를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리앤리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특검법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이내에 추천 후보자 중 1명을 임명해야 한다. 대통령이 기한 내 특검을 임명하지 않으면 연장자가 특검이 된다. 늦어도 오는 17일까지는 특검 임명이 완료될 수 있는 셈이다. 수사팀 구성 등에 필요한 최장 20일 이내의 준비기간을 거치면 내달 초순부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