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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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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해공항의 외국인 이용객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부산 서구·동구)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살펴 보면, 올해 상반기 김해공항 국제선 외국인 이용객은 207만9222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7월에도 외국인 44만6918명이 김해공항을 이용해 올해 처음으로 연간 외국인 이용객 400만 명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은 2023년 154만 명에서 2024년 242만9249명, 2025년 324만8989명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김해공항 국제선 전체 이용객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4년 24.9%, 2025년 28.6%로 상승했고,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33.2%로 높아졌다.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과 공급석 확대를 기반으로 대만, 중국, 일본 등지의 관광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덕분으로 분석됐다.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은 2024년 5만2633편에서 2025년 6만2939편으로 19.6% 증가했다.
곽 의원은 “김해공항은 국제선 운항편과 이용객이 늘어나는 양적 성장을 넘어 외국인 이용객 비중과 탑승률이 함께 높아지는 질적 성장까지 이뤄내고 있다”며 “김해공항의 안정적인 노선망과 더 큰 도약을 위해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존치와 부산 거점 기능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