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해선 기장역에서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ITX-마음 열차가 고장나 승객 50여 명이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11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52분 동해선 기장역에서 부전발 동대구행 ITX-마음 열차에 차량 고장이 발생했다. 이 열차는 오전 9시27분 부전역을 출발해 기장역까지 정상 운행한 뒤 다시 출발하려는 과정에서 차량 이상이 확인됐다. 코레일은 정상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승객 50여 명을 후속 ITX-마음 열차로 옮겼다. 이번 고장 여파로 ITX-마음 열차 운행이 약 20분 지연됐고, 동해선 광역전철 2대도 각각 28분과 45분 지연됐다. 현재는 전체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 부위와 원인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