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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미래모빌리티 분야 지역인재 양성 본격화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일환… 고교생 대상 항공캠프 운영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6-08-07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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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부산광역시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교내 항공관과 격납고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신라대 항공대학 항공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환경과 전공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고등학생 80여 명과 재학생 멘토 및 운영진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조종, 항공정비, 항공교통(관제·운항관리)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전공별 특강과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항공산업의 주요 직무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환경을 체험했다. 또한 재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활과 전공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캠프에 참여한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최민준 학생은 “평소에 항공에 관심이 많았는데 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공 분야 중에서도 가장 관심 있었던 분야를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응석 신라대 항공대학장은 “신라대 항공대학의 가장 큰 강점은 조종, 항공관제, 운항관리, 정비, 객실서비스 등 항공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체계와 실습 중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항공캠프는 이러한 교육 인프라를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준성 신라대 앵커사업단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전환 시대에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지역이 직접 키워야 한다”며 “이번 항공캠프는 고교 단계부터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에서 전공 역량을 키워 지역 기업에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라대는 고교-대학 연계 교과목 개발과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해 ‘지역인재가 정주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이번 항공캠프에 이어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체제’를 운영하며 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 교과목을 직접 수강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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