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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4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제공 |
부산 시민사회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이전은 별개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등 4개 시민단체는 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이전 후속 국정 과제인 6개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을 즉각 확정하고 이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하반기 발표될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해양수산 공공기관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며 “해수부를 비롯한 관련 공공기관의 집적을 마중물로 해운·항만기업 해양금융 해사사법 기능 등이 모일 때 비로소 해양수도가 구축되고, 세계적인 해양 클러스터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부산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해수부 산하 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조사협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