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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 '양산 어필레이스'가 펼쳐질 에덴벨리리조트 조감도. 양산시 제공 |
- 양산시, 시간·고지대 등 고려
경남 양산시에서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한 이색 도전형 축제 ‘양산 어필레이스’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예정대로 개최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를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양산 에덴밸리리조트 루지장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산 어필레이스’는 약 1.7km에 이르는 루지장의 가파른 경사면을 거슬러 오르는 극한 레이스로, 색다른 재미와 도전 정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 스포츠형 축제로 주목받는다. 현재까지 약 400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행사 개최 여부를 검토한 결과 종합적인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행사 장소인 에덴밸리리조트는 해발 약 700m에 위치해 도심보다 기온이 5~6도 낮은 편인데다, 대회가 오후 늦은 시간대에 열려 한낮 무더위는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폭염이 계속되면 출발 전 참가자들에게 물을 뿌려 체온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제 행사장 기온은 28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워터페스티벌도 열려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시원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