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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8시29분께 경북 경산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 안에서 폭발 추정 사고가 난 가운데 경찰 과학수사대가 증거물로 보이는 물건을 담은 종이상자를 가지고 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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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23일 오전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해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 전담팀을 편성했다.
수사전담팀에는 경북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과학수사계 수사관과 경산경찰서 형사팀 등 36명이 참여한다.
앞서 이날 오전 8시29분께 피의자 A(70대) 씨는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가연성 물질에 불을 붙여 폭발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피의자를 포함한 40~70대 남녀 8명(남 2명·여 6명)이 화상을 입었다. 피해자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피해자 등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