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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명지동 오션시티 의료기관이 들어설 부지.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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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입점점주들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에 따른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본사 경영 문제의 피해가 아무 잘못 없는 입점 소상공인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홈플러스 청산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홈플러스 측은 “본사와 이야기하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2. 점주들은 미화인력 철수 뒤 직접 화장실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며 영업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4월부터 6월까지 전기요금 4억 원이 미납돼 한전이 단전을 통보하면서 영업 지속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점주들은 본사에 공과금을 납부했는데도 홈플러스가 이를 어디에 썼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3. 점주들은 아시아드점 부지가 부산시 소유인 만큼 부산시가 단전 유예와 영업권 보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면담을 요청하고, 청와대 앞 생존권 보장 집회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주말 재고 정리 수순에 들어간 뒤 13일부터 전국 지점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사실상 파산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