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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지난달 13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공연이 열렸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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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1~5월 부산 외국인 관광객은 193만357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습니다. 전국 평균 증가율 21%의 두 배 수준으로, 지난 1분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명 돌파에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 외국인 관광객 소비도 크게 늘었습니다. 부산 외래 관광객 지출액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 한 달 지출액은 1322억 원, 올해 1~5월 누적 지출액은 454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관광 전담 TF를 꾸려 서부산 등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에 나섭니다.
3. 지난달 BTS 공연을 통해 대형 한류 행사의 지역 경제 효과가 확인된 만큼, 외래객 유치 동력을 이어가려면 공연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업계에서는 북항에 임시 아레나 형태로라도 공연 인프라를 조기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