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권용휘(사진) 기자의 기획 ‘부산 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 주당 13.7시간… 노동법 보호 사각지대로’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2026 지역신문 기획취재 제작 지원 공모’ 상반기 선정작에 뽑혔다.
협회는 지난 29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권 기자의 기획을 비롯해 경기일보 이연우 기자 외 2명의 ‘셔터 거리의 경고…무너지는 골목상권’, 경인일보 김지원 기자 외 1명의 ‘만차사회 경기도, 주차난이 만든 탄소 구조’ 등 모두 3편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언론의 심층 취재를 지원하고 공공성이 높은 뉴스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기자의 기획은 부산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이 주당 13.7시간에 머무는 현실을 바탕으로 초단시간 노동 확산과 노동법 보호의 사각지대를 다뤘다. 심사위원들은 비정규직 노동권 문제를 지역 현실에 기반해 입체적으로 조명하려는 기획 의도를 높이 평가했다. 선정된 3개 기획에는 각각 400만 원의 기획취재 제작 지원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