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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선관위 개혁 관련 시민토론회에서 김태윤 전현직총학생회연합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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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의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7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김민석 총리가 시위 장소 인근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보면 올림픽공원에 머무르고 있는 실시간 인구는 1만~1만2000명이며,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19.8%)다.
올림픽공원과 붙어 있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오전 10시 열리는 ‘선관위 개혁 관련 시민 토론회’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위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SNS에서는 김 총리가 방문하면 ‘침묵시위’를 하자는 제안글도 게시됐다.
이런 가운데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 ‘정치한잔’은 인근에서 개표소 봉쇄를 규탄하는 시위를 예고한 상태다. 종로구 보신각 앞 인도, 중구 대한문 앞 인도 등 강북 지역에선 참정권 침해를 규탄하거나 부실 선거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