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학생팀이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개최된 「2026 AI Trend Marketing 글로벌 창업캠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창업역량을 입증했다.
2026 AI Trend Marketing 글로벌 창업캠프는 부산대를 비롯해 동아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의대, 동서대, 신라대, 영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대, 부산과학기술대 등 부산지역 RISE사업 10개 대학 연합 학생들이 참여한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쿠시마현 일원에서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외 현지에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직접 조사·분석하고,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도쿠시마역 상권과 대형 복합쇼핑몰, 지역 상업시설 등을 방문해 현지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설문을 실시하며 지역경제 현황과 소비자 수요를 분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부산대팀은 도쿠시마 지역의 고령화와 소상공인 홍보 문제 해결을 위해 ‘생성형 AI 기반 할인 플랫폼’을 제안했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 특성에 맞춘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해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AI 기술의 활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부산대팀 역시 ‘생성형 AI 기반 택배 배송 플랫폼’ 주제로 차별화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발표 역량을 인정받았다.
부산대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AI·디지털 전환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RISE사업단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 창업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상후 부산대 RISE사업단장(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직접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AI 기반 실무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창업교육과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