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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아내 최혜진 씨, 지지자들이 4일 부산시 진구 캠프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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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과 울산 광역단체장이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교체되면서 동남권 정책 지형에 초대형 지각변동이 시작됐습니다. 부산의 전재수, 울산의 김상욱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전임 시정의 정책을 전시행정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개혁을 공언해 왔습니다.
2. 부산에서는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건립 사업(1100억 원)과 부산오페라하우스 라스칼라 초청 공연(105억 원)에 책정된 예산은 회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재원을 소상공인과 취약게층을 위한 직접 지원 자금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직구장 재건축과 아시아드주경기장 임시 리모델링 계획도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3. 울산에서도 세계적인 공연장 건설, 도시철도 건설 등 김두겸 시장의 역점 사업이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 당선인은 전시행정성 예산 전수조사와 시내버스 공영제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두 지역 단체장 교체로 행정통합 구상도 부산 경남 울산 메가시티 구상과 맞물려 다른 형태로 조율돼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