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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들이 갑작스럽게 문제가 발생한 4호선 전동차의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
- 더운 날씨로 인한 압력 등 조사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전동차가 운행 중 타이어가 터져 오전 한때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갑작스럽게 타이어가 터진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교통공사는 4일 오전 9시45분께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과 낙민역 사이를 달리던 전동차의 타이어가 터졌다고 밝혔다. 4호선은 단선으로 운행돼 노선 정상화를 위해서는 고장으로 멈춰 선 전동차를 마지막 역인 안평역까지 끌어내야 했다. 이 과정에서 4호선 운행이 1시간가량 중단됐다.
타이어 파손 사고로 전통차에 타고 있던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다. 교통공사는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대체 교통편을 제공했다. 타이어가 터진 원인은 조사 중이다. 교통공사는 외부 환경 등의 원인으로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최근 날씨가 더워져 타이어 압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차량 운행 전 전동차를 점검한다. 당시 사고 전동차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정밀 조사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통한 도시철도 4호선은 동래구 미남역에서 기장군 안평역까지 12.6㎞ 구간에 14개 역사가 있다. 1호선과 달리 4호선 전동차는 무인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