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최근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대욱 이사장과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대학 소통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인과 대학이 평소 유지해 온 긴밀한 소통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일회성 행사를 넘어 대학의 미래를 위해 수시로 머리를 맞대온 양측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제대는 주요 성과를 법인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양측은 특히 글로컬대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전반적인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학은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법인에 보고했다. 핵심 성과로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정량지표 충족 및 글로컬대학 연차평가 대응 총력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완료 ▷RISE 사업 ‘앵커 체계’ 전환을 통한 지역 정주 취업률 제고 ▷AI 기반 교육 혁신 추진 ▷약 140억 원 규모 연구·산학협력 사업 선정 및 기술이전 수입 전국 상위권 달성 ▷상위 10% 우수 논문 비율 상승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대학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점도 함께 강조했다.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최초 진입 가시화와 2026년 THE World Academic Summit 초청 등 글로벌 평판도 관련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주소를 알렸다.
백대욱 이사장은 “대학 규정을 현대화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짚으며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법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은 “법인과의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연구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며 “영남 사학의 자존심을 지키고, 나아가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학교법인과의 정례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글로컬대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