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6일 연기과 졸업생들(사진)이 주축이 된 공연예술단체 ‘아티스트릿’이 제44회 부산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 희곡상, 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작품상과 희곡상은 지난 시상식에서 적격자가 없어 수여되지 않았던 부문으로, 2년 만에 수상됐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남다르다.
희곡상을 수상한 박성준 씨는 이번 작품의 작·연출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이끌었다. 우수연기상을 받은 박소윤 씨 등 폭넓은 기수의 졸업생들이 호흡을 맞췄다. 동서대 연기과 관계자는 “학생 시절부터 텍스트 분석과 장면 연구 등 실제 창작 언어를 내면화하도록 설계된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지역 예술 생태계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예술 인재 양성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