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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세계 주요대학 평가서 약진

국립부경대 개교 80주년

  • 장광일 기자 ilryo1@kookje.co.kr
  •  |   입력 : 2026-04-28 18:57:2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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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문·고용 평판도, 인용 논문 등
- ‘QS’ 화학공학·환경과학 순위권
- ‘THE’선 경영·경제 국내 13위

‘연구 중심 대학’으로 발전해 온 국립부경대가 해외 세계고등교육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부경대는 올해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6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전 세계 화학공학 분야 대학 중 300위권에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QS는 매년 학문평판도, 고용평판도, 인용된 논문 수, 논문 영향력, 국제공동연구력 총 5개 지표로 대학을 평가해 5개 학문 분야의 55개 세부 학문 분야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부경대는 올해 평가에서 화학공학뿐만 아니라 환경과학 451~500위, 경영 551~600위, 경제 551~700위, 화학 601~700위에 올랐다.

QS가 발표한 ‘아시아 대학 순위 평가’에서는 262위를 기록했다. 이 평가는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 교원 당 학생 수 등 11개 지표를 종합해 이뤄진다. 부경대의 올해 평가 총점은 43.4점으로, 지난해 28.9점보다 14.5점이 상승했다. 국내 순위를 보면 부산 2위, 전국 국립대 7위다.

부경대는 영국 신문사 타임즈의 대학 평가 기관 ‘THE’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6 THE 계열별 세계대학평가는 115개국 21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영향력 국제화 산학협력 총 5대 지표를 따진다. 부경대는 올해 평가에서 ▷경영·경제 분야 세계 501~600위, 국내 공동 13위 ▷사회과학 분야 세계 601~800위, 국내 공동 15위 등 성과를 냈다.

부경대 관계자는 “부경대는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가 통합한 뒤 경영대학원 글로벌수산대학원 정보융합대학 등 연구를 중심으로 그 위상을 높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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