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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이은화 교육대학원장, 필리핀 국제학술 콜로퀴엄 기조발표…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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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 콜로키움 단체사진
신라대학교 이은화 교육대학원장이 필리핀에서 열린 국제학술 콜로퀴엄에 참여해 기조발표를 진행하고, 현지 교육 수요 조사와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신라대(총장 허남식)는 이은화 교육대학원장이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부투안시 카라가 주립대학교(Caraga state University, CSU)에서 개최된 ‘Bridging Global Standards and Asian Perspectives: International Colloquium on University-Based Graduate Research’에 기조발표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퀴엄은 CSU가 주관했으며, 이은화 원장을 비롯해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교 Leong Yew Hoong 교수, CSU Muraluna L. Herera 교수, 인도네시아 마타람대학교 Adhitya Wisnu Wardand 교수 등이 기조발표자로 나섰다.

이은화 원장은 ‘AI 시대의 교육연구 재개념화:과학교육 및 교육경영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CSU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 원장은 ASEAN+3 고등교육 AI 윤리 가이드라인 연구 성과를 포함해 한국과 아시아 고등교육 분야의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문기간 동안 이은화 원장은 CSU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현지 교원, 교사, 공무원, 대학원생 등 114명을 대상으로 신라대 교육대학원 글로벌교육개발협력전공 설명회 및 유학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전공 교육과정, 집중수업과 온라인 병행 운영 방식, 장학 혜택 등을 안내하고 진학 의향과 지원 여건 등을 파악했다.

조사결과, 부투안 권역 교육 종사자들 사이에서 신라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중수업과 온라인 병행 형태의 야간제 운영 모델이 대한 수용 의향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신라대 인지도 제고와 재정 지원 방안 마련, 언어 장벽 해소 등 실질적인 유치를 위한 과제도 함께 도출됐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CSU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산-필리핀 글로벌 교육이노베이션 챌린지’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차년도 연계 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학술 행사 확대와 연구 협력 채널 강화에도 합의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필리핀 남부 지역 대학 네트워크(SUNN)와의 신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은 글로벌교육개발협력전공을 중심으로 KOICA ODA 프로젝트와 RISE 사업 등을 통해 아세안 지역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필리핀 부투안 권역을 거점으로 한 유학생 유치 파이프라인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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