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원종하(60·사진) 인제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해시는 6일 오전 원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을 위한 지·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이사는 26년간 인제대 교수로 재직하며 산·학·관 협력 등 실무 감각을 두루 갖춘 경영·교육·지역 분야 전문가이다.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30일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표이사 ‘적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가 채택되면서 공식적인 검증을 마쳤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설립 허가 전에 대표이사 공모에 착수했고, 공모 과정에서도 면접이 생략되는 등 절차상 문제를 들어 보이콧해 반쪽 청문회에 그쳤다는 평가다.
임기는 내년 4월 5일까지 1년이고 1년마다 연임이 가능하다. 연임 여부는 이사장(김해시장)이 단독으로 결정하며, 추천위원회나 청문회 등 검증 절차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