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이 6000명을 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열린 제4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에서 추가로 40명을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돼 구제급여를 지급받게 된 사람은 6011명으로 늘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는 2011년 세상에 드러났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피해가 세상에 드러난 지 15년 만에 ‘사회적 참사’로 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