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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2025 대학 질 개선 위한 수업개선 및 우수사례 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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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수업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교육의 질적 도약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 경쟁력의 출발점인 ‘수업의 질’을 중심에 두고, 교수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CTL)는 지난 2월 25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2025 대학 질 개선을 위한 수업개선 및 우수사례 공유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2명의 교수 및 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위드 GPS+’ 수업 모형과 ‘사제동행 프로그램’ 적용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공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교수들이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해 온 혁신적 수업 사례를 나누며 더 나은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수업 설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개선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육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주요 사업의 핵심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위드 GPS+(G중심 플립드러닝형)’ 모델과 교수-학생 간 밀착형 성장을 돕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사례가 소개되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세련 교수는 ‘디지털기초일본어Ⅱ’ 수업에서 예비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과 협업을 극대화한 학습자 중심 참여형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미래 교원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 성과를 공유했다.

최보람 교수는 ‘전기광선치료 및 실습’ 과목에서 온라인 예습과 오프라인 퀴즈·토의·실습을 연계한 플립드러닝 방식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기존 교수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최류미 교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비교과 활동에서 형성된 교수와 학생 간 신뢰가 전공 수업의 몰입도와 자기효능감 향상으로 이어진 과정을 데이터로 제시했다. 이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김정은 교수는 ‘PCK 중심 유아수학교육’ 수업 사례를 통해 이론적 지식이 실제 교육 설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교수와 학생이 함께 수행한 경험을 소개했다. 예비 유아교수들이 교수내용지식(PCK)의 실천적 가치를 체감하도록 한 점에서 현장 중심 교원양성의 모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유회는 혁신 교수법의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고민과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나누며 교육 역량을 함꼐 확장하는 학습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라대 김윤희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결국 수업의 질에서 시작된다”며 “교수 한 분 한 분의 작은 변화가 모여 우리 대학 교육의 큰 흐름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실천 경험을 나누며 서로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공유회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센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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