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라대, 2026학년도 교원 임용 87명 합격... 전년 대비 두 배 성과, 교원양성 역량 '입증'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6-03-03 13:45:3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2026학년도 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총 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년도 42명 대비 두 배를 웃도는 성과로, 사범대학 정원 200명 규모를 고려할 때 매우 높은 합격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립 기준으로는 △유치원 3명 △국어 16명 △영어 8명 △역사 9명 △수학 9명 △정보·컴퓨터 32명 △체육 1명 △전문상담 3명 △영양 1명 △사서 1명 △보건 2명 등 총 85명이 합격했으며, 사립학교 임용에서도 국어와 수학 각 1명이 합격해 최종 87명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정 전공에 편중되지 않고 전 영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특히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컴퓨터교육과를 운영하는 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최근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신라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나란히 A등급을 획득하고,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결과와도 맥을 같이 한다. 일반대학의 교직과정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교원양성 전반의 질적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신라대 사범대학은 정규 교육과정과 임용 대비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학 특강, 실전형 모의고사, 2차 시험 대비 특강,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공 스터디 지원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전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으며, ‘정진관(임용시험 준비실)’과 사범관 스터디카페 등 전용 학습 공간을 구축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SW 수업시연대회, 수업시연 경연대회, 학교현장 실무역량 강화 경진대회 등 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교원 양성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는 단순한 시험 대비를 넘어 실제 교실 수업 역량을 갖춘 교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과 함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한 컴퓨터교육과 22학번 이상훈 학생은 “학교에서 보낸 시간은 단순히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진정한 교사로 성장해 가는 시간이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교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흔들림 없이 나아 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의실에서 쌓은 경험과 현장 중심 교육이 시험 현장에서 큰 힘이 되었고, 끝까지 믿고 이끌어준 교육 환경이 있었기에 오늘의 합격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신라대 사범대학 이경순 학장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동시에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교원양성 전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년도 대비 두 배를 넘는 87명의 임용 합격 성과를 거둔 것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 교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합격 인원 증가를 넘어, 안정적인 교원 양성 체계가 만들어 낸 구조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라대는 앞으로도 검증된 교원양성 역량을 바탕으로 공교육 현장을 이끌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교원 배출에 힘쓰며 교원양성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4. 4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5. 5‘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9. 9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10. 10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1. 1“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2. 2[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0. 10[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 1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4. 4‘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7. 7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8. 8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5. 5[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6. 6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