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상담 등 부모 지원 서비스도
부산시는 24일 부산시민공원 내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를 정식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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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이 열려 어린이들이 놀이체험실을 이용하고 있다. 키즈카페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설 군인 숙소로 사용됐던 공간으로 역사보존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에 국가유산위원회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리모델링 됐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
키즈카페는 지난해 3~4월 시와 BNK부산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 및 후원을 바탕으로, 시민공원 내 옛 뽀로로 도서관을 새로 단장해 조성됐다. 키즈카페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절 군인 숙소로 사용됐던 공간으로, 역사보존지구에 있다.
건물 외부에는 뽀로로 캐릭터와 시 공식 캐릭터 ‘부기’ 포토존을 마련해 영유아 전용 공간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공원 풍경과 ‘클래식부산’ 건축물과의 시각적 조화를 이루도록 곡선형 외관으로 설계했다. 내부 공간은 ‘숲속 탐험’을 콘셉트로 한 놀이체험실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수유실(아기쉼터)·가족화장실·상담실 등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와 함께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오감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모 대상 육아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육아 전문 상담실에서는 양육자의 육아 고민과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0~5세 영유아와 부모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남구의 유휴 어린이집을 활용한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민관 협업 및 폐원 어린이집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키즈카페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