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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부산 광안리에 개관하는 하동 야생차의 복합문화공간인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 하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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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하동 야생차의 복합문화공간인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이 오는 9일 부산 광안리에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은 하동 차(茶)의 도시 확산을 위한 전략적 거점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차 문화를 부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차문화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하동 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티라운지와 함께 하동 차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하동 차와 다구를 전시·판매하는 티 편집숍과 다양한 티클래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은 하동군이 직접 맡아 지역 다원과 연계한 티클래스, 하동 차와 다구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하동 차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동 지역 17개 제다업체의 대표 차를 비롯해 하동 농산물을 활용한 다식과 디저트, 말차·호지차 음료 등 다양한 메뉴도 선보인다.
하동군 관계자는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은 천년 하동 차가 도시의 일상으로 확장되는 출발점”이라며 “광안리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하동 차의 가치와 품격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문화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