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고교생들의 해외 수학여행 기회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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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청 전경. 국제신문DB |
통영시는 지역 내 고교에서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면 1인당 70만 원을 지원하는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남도 최초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을 했다. 시범학교로 충무고가 선정돼 지난해 6월 2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188명이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지난해 9월 지역 내 5개 고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95% 이상이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에 찬성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2개교로 확대해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원사업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를 꿈꾸는 통영시의 비전과 학생들의 선호도 및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육지원 혁신 프로그램이다. 희망 학교는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달 말 통영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개 학교를 선정하고 3월 초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