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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부산학센터, RISE 연계 AI·메타버스 활용 시민교육으로 지역 정체성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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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부산학센터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AI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월 22일부터 1월 9일까지 개성고등학교와 신라대 공학관에서 6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AI시대의 기본 소양으로서 AI를 이해하고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공동체의 기억과 정체성을 미래 기술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명 부산학센터장을 비롯한 학생, 대학 구성원, 지역 시민 등 3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대와 소속을 넘어 함께 배우는 시민교육 모델을 실천했다.

특히 지역학교가 보유한 역사 자원을 AI와 메타버스 기술로 기록·구현하는 과제 해결 중심 학습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개성고등학교 역사관 자료를 기반으로 AI 도구를 활용하여 지역학교의 공동체 기억을 직접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는 체험을 통해 기술 학습과 지역 인문 자산의 이해를 동시에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AI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부산형 RISE 사업의 지역 기반 AI 활용 강화 목표에 부응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지역학교-지자체] 간 협력 구조가 기반이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신라대 부산학센터는 개성고등학교를 비롯해 부산 SW·AI 교육거점센터, 부산교육역사관 등 지역 기관과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AI 기본 소양의 시민 확산과 지역사회 전반의 AI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학교 공동체의 추억을 공유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더불어 창의적인 AI리터러시 인재 양성과 함께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 정보자원 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박준성 RISE사업단장은 “이번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기억과 정체성을 미래 기술로 재해석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교육을 확대해, 지역 혁신 성장의 실질적인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 부산학센터는 앞으로 지역 인문 자산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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