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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반려동물학과,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미래 동물 전문가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6-01-21 1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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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학과가 미래 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류재두 학과장과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김승민 대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동물 전문가 양성과 동물 복지증진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연계해 실무형 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우수 인재 취업 연계 △희귀 동물 생태 연구 및 정보 교류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경남 최초의 대형 수족관으로,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형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 채광을 활용한 수조 설계로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으며, 국내 유일의 슈빌을 비롯해 수중에서 헤엄치는 하마, 인도가비알 등 희귀 동물을 보유하고 있어 교육·연구적 가치가 높은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동물보건, 행동교육, 동물복지 등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동물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관람객 대상 생태 해설과 동물 관리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류재두 학과장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자연 친화적 설계와 동물복지 철학이 잘 구현된 교육 현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생명 윤리관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 동물산업과 멸종위기종 보전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연계된 입지와 동물원 ‘아라빌리지’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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