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개관을 정하는 기본계약 체결 마감 시한이 지난해 말에서 올해로 미뤄졌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기본계약 서명 시한이 애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오는 3월 31일로 3개월 연장됐다. 시는 조르주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와 기본계약 체결 논의 과정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해 시한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4년 두 기관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기본계약을 맺지 않으면 양해각서가 자동으로 종료된다는 데 합의했다. 다만 당사자가 의견을 모으면 기본계약 체결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기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