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2동에 소재한 빅세일마트(대표 박민국)는 지난 29일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기)에 라면 40박스(1박스당 40개)와 주방세제 25박스(1박스당 12개)를 기탁했다.
작년에도 연말 관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과 주방세제를 기탁했던 박민국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송2동 관계자는“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어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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