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방성달)는 지난 11월 20일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생활 공간이 심각하게 훼손된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매의품격 봉사단, 영도구 일사천리봉사단,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도지역자활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기간 쌓인 쓰레기로 인해 위생과 안전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해소하고자 불필요한 물품 정리, 폐기물 수거, 청소 및 방역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다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주거환경은 단순히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안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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