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부산미술대전 최고상, 최다 수상을 휩쓴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교수들. 동명대 제공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최근 학과 재학생들이 부산미술대전에서 디자인부문 우수상 2명과 특선, 입선 등을 대거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학과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3년 연속 부산미술대전 디자인 부문 최고의 수상(2023 대상 및 우수상 각1명, 2024 우수상 2명, 2025년 우수상 2명) 기록까지 올렸다.

이번 2025 부산미술대전 디자인부문에서 이 학과 김혜림(4학년), 황예빈(4학년) 학생은 최고상(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학과는 특선(3명), 입선(10명)도 수상했다.수상을 안은 학생들은 “전공 교수님들께서 평소 과제 미션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소통해 주시고 구석구석 밀착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원준 시각디자인학과장은 “부산미술대전에서 3년 연속 디자인 부문 최고상, 최다 수상으로 동명대와 시각디자인학과에 경사를 만들어준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한국화, 서양화 등 총 12개 부문에 총 1,483점이 출품돼 1·2차 심사를 거쳐 통합 대상 등 총 806점이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