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마실봉사단(단장 한상옥)은 12월 10일(수) 당감4동 관내 골목길과 생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단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물 주변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구석진 골목과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옥 단장은 “깨끗한 동네는 주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과도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진옥 당감4동장은 “마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시는 당감마실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