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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에서 주차 차량 운행' 20대 순경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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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전경
부산 부산진경찰서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순경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부산진구 한 골목에서 차량을 빼달라는 요청을 받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현재 A씨는 직위 해제된 상태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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