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이웃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세대당 5만 원씩 총 160세대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동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상반기 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기부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약계층 이웃돕기 사업」의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전성경 모금사업2팀장이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온누리상품권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