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정희)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부전1동(동장 하기수)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비바람이 치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그고 관내 경로당 4곳과 지역 내 소외계층 2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전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추연종), 부산진신협(이사장 김원환), 고르다치과의원(대표원장 강용욱), 바로서면병원(대표원장 권용진), 영광도서(대표이사 김윤환), 주민차지위원회(위원장 허명희), 청년회(회장 정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여운경) 등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띠었다.

허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웃을 각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부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기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따뜻함을 나누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