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4동 주민자치회 문화마을분과(위원장 강천수)는 11월 22일 배산 일원에서 ‘한마음 배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배산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걷기 명소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멍에정, 바람고개, 회영정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하여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천수 위원장은 “연제구민이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간단한 걷기를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 습관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가미 연산4동장은 “참여해 주신 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