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수)는 지난 14일, 20일 2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2곳을 대상으로 ‘새미마을 재활용·새활용 체험 교육’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재활용품 수거보상사업을 안내하고, 나아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하여 새활용 체험(양말목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을 진행하였다.

이동숙 광안3동 동락경로당 회장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꽃 모양의 키링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라며, “좋은 교육과 체험을 하게 해주신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양근수 광안3동장은 “새활용 시대에 발맞추어 마을 주민들에게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활용·새활용에 대해 올바르게 아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쾌적한 광안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