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읍동(동장 정간호)은 이쁘다헤어 초읍점(원장 한희순)에서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쁘다헤어는 지역 내 복지자원으로 ‘초읍동 지역복지 자원공유 플랫폼’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5월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희순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나섰으며, 2026년에는 소속 직원 5명과도 마음을 같이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이·미용 지원 서비스는 2025년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청소년 6명에게 제공되었다. 2026년부터는 대상자를 10명으로 확대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