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 반여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는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반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정희)에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17일에는 양념을 제조하고 18일에는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등 80가구에 전달됐다.

김은숙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반여3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여3동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