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 반여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15일 반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10개 자생단체, 직원 등 총 72명이 참여한 ‘너랑 나랑 모두 하나되는 반여4랑’ 단체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별로 개별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생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자리에 모여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함양 지곡면사무소를 찾아 우수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함양 상림공원과 거창 수승대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 탐방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김경애 주민자치위원장은 “반여4동의 10개 자생단체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반여4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