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2동(동장 이부영)에서는 11월 17일 부전2동 유관단체협의회(회장 한수흥) 공동주관으로 관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였다.

부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비는 롯데백화점 후문, 서면1번가 일원 등 상업시설 밀집지역 중심으로 추진하였다.

무단투기 폐기물 및 불법 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으며,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를 위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여를 독려하였다.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쾌적한 부산진구, 깨끗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합동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부영 동장은 “깨끗한 부전2동 조성과 유지를 위해 환경정비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유관단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수흥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