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섭)는 지난 14일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작은도서관(새마을문고)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사직1동위원회(여성회장 김영자)로부터 출생 축하 용품으로 태극기 31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출생 신고 가정에 태극기를 전달해 출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사직1동위원회는 국경일 및 기념일에 관내 거리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달기 시범 거리’를 조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참전용사 및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자 여성회장은 “관내 출생 가정을 축하하며, 태극기 전달을 통해 아이와 가정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출생 가정에 태극기를 전하며 함께 축하하고, 평소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사직1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