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자율방재단(단장 윤양한)은 11월 14일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각종 재난 및 생활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진구 자율방재단 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재난대응 기본 행동요령 안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홍보, 부산진구 생활안전보험 안내 등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썼다.

윤양한 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이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