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위원장 서재현)는 지난 11월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효 듬뿍, 건강행복 밥상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는 매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 건강행복 밥상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현 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비록 한 그릇의 국밥이지만 이 한 끼가 올겨울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옥 동삼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